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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자연과학

칼 세이건 - 코스모스 (개념정리)

by sosobooktalk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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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과학 교양서의 고전『코스모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수 백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저자
칼 세이건
출판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10.01.20

 
 


칼 세이건 -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다. 코스모스의 첫 머리말 나오는 말이 인상적이다.

누가 자신의 일생을 하늘을 연구하는데만 온통 바친다고 하더라도, 우주와 같은 엄청난 주제를 다루기에 한 사람의 일생은 너무 짧고 부족하다. 진리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하나씩 드러나고 조금씩 서서히 밝혀지게 마련이다.
- 세네카 [자연학의 문제] 제7권, 1세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한 많은 정보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긴 세대를 거쳐 전해져 온 것이다. 인간은 우주에서 보면 하나의 티끌같은 보잘것없는 존재라고도 하지만, 역사를 통해 보면 또 한편 인간이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가 싶다.

700페이지가 넘는 코스모스 책은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까지도 탐구되고 있는 우주에 대한 광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놓는 동시에 나아갈 우주의 미래까지 생각해 보게 한다.
 

저 자 <1934 -1996>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 특별 초빙연구원, 행성 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목 차

 
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2. 우주 생명의 푸가
3.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4. 천국과 지옥
5.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6.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7. 밤하늘의 등뼈
8.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9. 별들의 삶과 죽음
10. 영원의 벼랑 끝
11. 미래로 띄운 편지
12. 은하 대백과 사전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내용 개념 정리 - 1. 코스모스


1. 코스모스

⁃ 그리스어로 질서를 의미 / 카오스에 대응하는 의미 /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 내포
⁃ 1980년 10월 12일 출간

2. 천문학 단위 
- 빛의 속도로 거리 계산 (1초 약 18만 6000마일 또는 30만 킬로미터  즉, 지구 7바퀴를 돈다.

⁃ 빛은 태양에서 지구까지 8분이면 도착 (8 광분)
⁃ 1년 10조 킬로미터, 약 6조 마일을 간다.
⁃ 1광년 (빛의 1년 거리를 재는 단위)

3. 은하 
⁃ 기체와 티끌로 구성 
⁃ 수십억 개에 이르는 별들이 무더기로 모여 은하를 이룬다.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모든 은하를 합치면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4. 항성
자체의 중력에 의해 묶여 있으며 플라스마로 이루어져 스스로 빛을 내는 타원체 꼴의 천제를 의미

5. 행성
⁃ 항성이나 항성 자유물을 공전하는 천체 (태양계 행성수는 8개 (현재)) 
⁃ 핵융합을 하지 않을 것
⁃ 스스로 구형을 유지할 만큼의 충분한 중력을 가질 것.
⁃ 독립적이며 지배적인 공전 궤도를 가질 것.

◦ 항성과 행성의 차이 
-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을 때 ‘행성’
-  스스로 빛을 낸다면 ‘항성’
- ‘핵융합‘ 작용 -> 질량과 중력이 강해야 함. 

◆ 동반성 
쌍성계를 이루는 별 중, 무겁고 밝은 별을 주성(A), 가볍고 어두운 별을 동반성(B)라 한다.

◆ 쌍성계 (태양과 목성 정도의 거리) 
별의 물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근접한 거리

◆ 초신성 
혼자 내는 빛이 은하 전체가 내는 빛과 맞먹음

◆ 블랙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별 
 
푸른색별 - 뜨거운 젊은 별
노란색별 - 평범한 중년기의 별
붉은색별 - 죽어가는 별
작고 하얀 별 / 검은 별 - 죽음의 문턱에 이른 별

우리 은하 안 4,000억 개 정도 있는 별 중 우리가 아는 것은 태양계 하나 뿐이다. 

6. 성운 
⁃ 우주 공간에 분포한 성간 물질
⁃ 우주의 가스, 먼지로 이루어짐 
⁃ 발광법 (발광성운, 반사성운, 암흑성운)
⁃ 모양에 따라 (행상성성운, 최신성잔해, 잔광성운)

7. 성단
-  수많은 별들이 무리 지어 모여있는 천체

태양 - 수소와 헬륨 기체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킴

인류 문명사에 중요한 보고 - 기원전 3세기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 인류 역사상 최초, 모든 지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집대성하려던 곳

에라토스테네스 (천문학자, 지리학자, 역사학자, 철학자, 시인, 연극평론가, 수학자)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책임자, 도서관장

태양의 그림자 관측 - 시에네 지방과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림자가 다른 이유 = 지구는 둥글다.

히파르코스 - 별자리 지도 작성, 별의 밝기 측정

유클리드 - 기하학 체계화

트라키아의 디오니시우스ㅡ 언어학, 말의 품사정의, 언어학의 체계확립

헤로필로스 - 생리학자, 지능이 심장이 아닌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증명

헤론 - 톱니바퀴 열차, 증기기관 발명 / 로봇에 관한 최초의 책 오토마타 저풀

아폴로니우스 <원뿔곡선론>  - 그리스인 수학자, 소시아의 페르가 출생, 타원, 포물선, 쌍곡선이 원추곡선임을 밝힌 수학자

아르키메데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전 가장 천재적인 공학자

프톨레마이오스 - 천문학자이자 지리학자 (점성술 수집 정리)

히파티아 - 도서관 마지막을 함께한 여인 /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 - 천문학자 (지구도 하나의 행성으로 여타의 행성처럼 태양 주위를 공존한다고 주장 - 업적 소실)

바빌론의 베로소스 - 세계사 3권 소실

◆ 빅뱅 
최근에 알려진 우주의 가장 정확한 나이는 137억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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