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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 여행

분당 수타 우동 맛집 - 야마다야

by sosobooktalk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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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타 우동 맛집

야마다야

 

 

 

분당 구미동에는 수타 우동으로 유명한

일본식 야마다야라는 우동집이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반죽한 우동에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맛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오랫만에

우동을 먹으러 들러봤습니다.

 

 

야마다야 자루우동 정식

 

 

야마다야 자루우동 정식에는

바삭한 단호박, 새우, 깻잎, 고구마튀김과 

누드김밥,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자루우동은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라고 하는데

모밀과 비슷하게 자루다시와 야채양념을

국물에 넣어 면을 찍어 먹는 형태입니다.

 

확실히 면발이 차가워서 그런지 가께우동보다는

면이 더 탱탱하고 쫄깃쫄깃합니다.

 

 

야마다야 - 가께우동

 

 

가께우동은 

멸치, 다시마, 카츠오부시,

일본간장이 주원료인 사누끼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담백한 다시의 맛이 일품입니다.

 

일본의 사누끼 우동은

사누끼 현 일대에서 탄생한 우동으로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고토 우동, 키시멘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5대 우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마다야 - 야끼우동

 

 

사누끼 수타 가락국수 면을

국산돼지 등심과

생야채로 볶아 만든 영양식 우동으로

카츠오부시 때문에

더 고소하고 달콤 짭조름합니다.

 

 

 

 

얇은 튀김 막이 입혀져 

바삭하고 따뜻한 튀김은 정말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튀김이 깨끗해서

어린아이들 먹이기에도 안심이 됩니다. 

 

 

야마다야 - 야끼우동

 

 

모든 우동은 단품에 +5,000원을 추가하면

정식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우동이 도톰해서 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매장 안에서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내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야마다야 메뉴판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이곳도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지만 

한 번쯤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로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장 앞 화분에 심어놓은 장미가

너무 예뻐서 찍어 봤는데

5월이 장미의 계절이라 그런지

탐스럽게도 피었습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10분 남기고 가서

기다리는 동안 장미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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